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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유퀴즈’ 251회 ‘대한민국이 들썩’ 편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6.8, 최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유퀴즈’가 지난 2018년 첫발을 내디딘 후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 ‘유퀴즈’는 수도권 기준 평균 7.8% 최고 12.2%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사진제공=tvN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170cm가 넘는 키로 훤칠하게 성장한 대한, 민국, 만세는 셋이다 보니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계속 엇갈린다며 여전히 티격태격하다가도 과거 자신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내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제공=tvN 


    송일국은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미대에 가기 위해 4수에 도전했지만, 결국 연극영화과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밝혀 시청자와 삼둥이의 이목을 끌었다.
     
    2016년 이후 육아에 전념했고, 그러다 보니 배우 송일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게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이후 직접 뮤지컬 오디션에 참석하며 일도 육아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소개했다.
     
    특히 인생의 목표로 아내에게 좋은 남편,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사람이라 말하며 삶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제공=tvN 


    특히 송일국이 오은영 박사의 십계명을 지갑에 들고 다닌다 말하고, 아버지 송일국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전하는 대한, 민국, 만세의 인터뷰는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2.2%를 달성한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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