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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 사위 케빈오에 대해 자랑했다.
1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5회 ‘마이 데스티니’ 특집에서는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인 김옥란,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김옥란 이사장의 웃는 모습을 보며 “요럴 때 공효진 씨가 계시네”라고 말했다. 조세호도 “입모습도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공 씨지만, 피는 제 피 A형”이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김 이사장은 딸이 결혼 전 남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서 “미쳤냐?”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위 케빈오가 공효진보다 10살 연하인 것. 김 이사장은 “지금은 너무 좋다. 그때 하지 말라 그랬으면 큰일날 뻔했다. 더 의젓하고, 배려도 많고, 너무 이쁘다”라며 사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케빈오에게 “최전방에서 추위 많이 타서 걱정인데, 잘하고 있어서 너무 마음이 좋다. 잘 마치고, 돌아오면 맛있는 거 해줄게”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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