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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임혜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기안84에게 뜬금 고백을 했다.

     

    13일 채널 ‘한혜진’에는 ‘*39금주의* 입만 열면 아찔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파자마 파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박나래, 풍자, 엄지윤을 초대해 홈파티를 진행했다. 한혜진은 손님들을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냈고 안주를 담은 명품 3단 접시를 공개했다. 이에 엄지윤은 “이게 성공한 사람의 삶이구나”, 박나래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톱모델의 정석”이라며 부러워했다.

     

    손님들은 한혜진의 집에 초대받은 것에 사실에 고마워했고 특히 박나래는 “이 집에 들어오려면 남자를 끼고 들어와야 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풍자는 “(남자는) 프리패스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윤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를 팔을 잡으며 얇다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상의보다 바지 쪽을 내리려고 했고 모두의 만류에 의해 복근 공개를 미루게 되었다.

     

    또 한혜진은 손님들이 홍천 집에 기안84만 초대했다고 따지자 “기안이를 사랑한다”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박나래는 “기안84랑 키스할 수 있냐”라고 도발했고, 한혜진은 거친 욕설을 뱉은 후 “너 남동생이랑 키스할 수 있냐?”라고 분노 섞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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