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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새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연예계도 고인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진 가운데, 특히 약 15년 만에 대중들 앞에선 원빈의 조문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의 친구가 자택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쉽게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한창 꽃을 피워도 모자를 아름다운 나이에 세상과 등진 고인에 대한 비통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계도 큰 슬픔에 잠겼다. 고인의 절친이었던 배우 한소희, 김보라 등이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배우 원빈이 직접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특히 원빈은 ‘아저씨’ 이후 광고 활동을 제외하고 15년째 연기 공백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심지어 은퇴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고인과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는 원빈은 고인을 잊지않았고, 베일로 가려졌다고 말할 정도의 최근 근황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아내 이나영과 함께 근조화환을 보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나영의 경우 지난해 11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지춘희 디자이너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인터뷰를 하며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던 상황. 그리고 약 3개월이 지나 후배의 마지막을 지킨 근황이 더욱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17일, 원빈의 측근 역시 OSEN에 “원빈이 금일 직접 빈소를 방문한 게 맞다”고 밝히며 이를 사실화했으며, 별다른 멘트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원빈은 2015년 5월, 이나영과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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