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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수 강남/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사진=가수 강남/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사진=가수 강남/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강남이 집 마당에 있는 수영장을 공개했다.

     

    6월 20일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한테 허락 맡고 드디어 공개합니다. 폭염이 다가와 아오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양평 집에 수영장이 있다. 최초 공개하겠다.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다.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오늘 다 할 거다"고 말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집에 트럭을 갖다 놓고 트럭 수영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그는 "SNS에서 보고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뭘 한다는 거냐?"라며 집 밖으로 나왔다. 그러자 강남은 "아버님, 갑자기 죄송하다. 트럭으로 재미있게 파티를 해보려고 한다. 조금만 놀고 잘 치우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결국 장인은 포기하며 "알아서 해라"고 말했다.

     

    강남은 트럭에 바닥을 깔고 침수 대비용 비닐을 깔았다. 강남은 "어렸을 때 동네 수영장이 있었다. 거기 가면 신났다. 엄마가 저랑 절대 수영장을 안 가시는 게, 제가 자꾸 물에 빠트려서다. 그때 어머니가 날아갔다. 저한테 욕하신 게 아직도 기억난다"라고 했다.

     

    그때 이상화가 집에 들어왔다. 이상화는 "(물놀이) 할 거면 갈아입고 해"라고 말하자 강남은 이상화를 발견하고 물총을 쐈다. 강남은 "장모님, 장인어른 앞에서 뭐 하는 짓이냐. 그래도 지금까지 얌전하게 있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장모에게 물총을 쏘러 달려갔다. 그러나 쏘지는 못하고 "최악의 사위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장인어른에게는 못 쏠 것 같다. 쏴도 가만히 계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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