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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유니크한 웨딩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11일 김지민은 개인 채널에 "점점 가까워지는구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두 사람의 웨딩화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와 김지민은 찰리 채플린과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해 마치 코미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유쾌함을 자랑하고 있다.

     

    콧수염을 붙인 김준호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김지민은 그런 김준호를 지팡이로 끌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선글라스를 살짝 내린 커플룩으로 찰떡 호흡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지민은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주저앉는 털털한 매력을 보였고, 특히 두 사람은 강렬한 빨간 운동화와 명품백 케이크로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슈트, 반려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있는 전통적인 웨딩화보까지 전격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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