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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으로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김지원이 자신의 인생 캐릭터에 홍해인을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지원 인생캐 모르는 사람 또 있나요? 부캐대전 김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이 영상에서 김지원은 자신이 그 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원을 그 동안 연기했던 작품과 캐릭터의 이미지를 가지고 여러 질문에 대답을 했다. 가장 부자인 캐릭터로는 '눈물의 여왕'의 홍해인을 꼽았고 가장 눈물이 많은 캐릭터로는 '쌈 마이웨이'의 최애라를 꼽았다.

     

    인생의 단짝인 캐릭터는 누구냐는 질문에 '나의 해방일지'의 염미정과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이은오를 꼽으며 좋은 시너지가 날 관계라는 말을 했다. 인기가 많을 캐릭터로는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와 '쌈 마이웨이'의 최애라를 꼽았다.

     

    본캐 김지원에게 카리스마와 애교중 뭐가 많냐는 질문에 "단연코 카리스마"라는 답을 하며 '눈물의 여왕'에서 보여줬던 제스추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며 본인이 아이돌 멤버를 한다면 리액션 담당을 잘 할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팬들이 선정한 김지원의 인생캐는 1위가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 2위가 '쌈 마이웨이'의 최애라, 3위가 '눈물의 여왕'의 홍해인이었다. 그런데 김지원은 자신의 인생캐 1위를 홍해인을 꼽았다. 그리고 '태양의 후예'와 '나의 해방일지'를 공동 2위로 꼽았다. 그는 "최근에 제가 인사드리기도 헀고 아직까지도 해인이에 대한 애정이 마음에 남아 있다. 여운이 길게 갈 것 같다"라며 1위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지원은 특유의 "헤헿" 웃음소리를 내며 "이 캐릭터들을 연기할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작품을 기억해주고 사랑해주는 팬이 계신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의 여운이 가시기 전 팬미팅을 예고했다. 김지원의 데뷔 첫 팬미팅은 6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약 400석 규모의 팬미팅 장소를 놓고 네티즌들은 좌석수가 너무 적다며 아쉬워 하고 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하이지움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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