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앱테크 추천

 

지난해 인크루트에서 조사한 것에 따르면 성인남녀 중 75%가 앱테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MZ세대 투자의식 보고서에선 MZ 세대가 경험한 재테크 방법 중 3위로 앱테크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나 빼고 모두가 하는 것 같은 앱테크, 어떤 것들이 있는지 총 16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중 내게 맞는 앱을 골라보세요.

 

 

<만보기> 걷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입니다

만보기는 앱테크의 대표적인 방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쌓고 1석2조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보기가 있는 앱은 <캐시워크, 토스, 모니모, 캐시슬라이드 스텝앱, 슈퍼워크>가 있습니다. 등하교나 출퇴근할 때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이니 앱테크를 위한 특별미션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보상도 소소합니다.

 

 

<방치형> 시간에 비례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해야 포인트를 주는 앱도 있습니다. 바로 <타임스프레드>인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야 포인트가 쌓이는 제도입니다. 디지털 디톡스도 하고 포이트도 쌓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포인트를 주는 <캐시아워> 도 있는데요. 평소 유튜브나 OTT등을 시청하며 스마트폰을 켜놓는 시간이 많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미션형>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정 행동을 하고 보상을 받아 가는 앱인데요. 대표적으로 출석체크가 있습니다. 주로 금융이나 쇼핑 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 마시기나 양치하기 등 일상생활형 미션을 주는 <발로소득>부터 뉴스 읽기나 유튜브 보기 미션이 있는 <오락> 영수증을 찍어 앱에 올리는 <캐시카우,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스팬더> 등이 있습니다. 미션형은 특정 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만보기나 방치형보다 보상이 크다는 것이 장점이 있습니다.

 

 

<설문조사형> 내 의견으로 포인트 쌓기

다양한 설문조사에 내 의견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쌓이는 앱테크입니다. <라임, 패널파워, 오베이, 서베이링크> 등이 있습니다. 설문조사형은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편인 만큼 보상도 크기 때문에 앱테크랭크 상위권에 있는 앱입니다.

 

 

<한 번에 정리하면>

 

물가가 점점 상승하면서 다양한 돈 버는 방법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앱테크는 누구나 쉽게 시작가능하다는 점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앱테크를 빙자하여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례도 있으니, 금융권 관계자는 "처음 시작은 빅테크앱이나 금융회사 앱으로 시작하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앱테크가 처음이라면 이용자가 많은 운영사를 믿을 수 있는 앱으로 시작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