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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똑 닮은 부모를 공개, 아내 박하선도 깜짝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은 양가를 위한 양념게장을 직접 만들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한 것. 섬세한 센스가 돋보이는 선물에 모두 "이런 사위, 아들 어디있나"라며 감탄, 붐도 "나도 해드려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일명 양가 부모님께 예쁨받기 프로젝트였다. 류수영은 "지구상 레시피 중 가장 간단하다"며 듬직한 남편 모드로 요리에 돌입, 이내 완성한 요리를 양가에 선물했다. 

     

    특히 류수영의 부모님이 직접 출연한 모습. 모두 "류수영과 정말 닮았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때, 아내 박하선이 외출 후 귀가했다. 경찰복 입은 류수영를 보며 박하선은 "여보 멋있다"며 칭찬, 류수영은 "고마워 여보"라고 답하며 입꼬리가 올라가더니 "아내가  양복입은 모습도 좋아하더라 칭찬 기분 좋다"며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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