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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재산과 재테크 실력이 언급됐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9회에서는 박명수, 안문숙, 조혜련이 회동을 가졌다.

     

    이날 오랜만에 박명수를 만난 안문숙은 박명수의 "눈빛이 여유로워졌다"며 "얼굴에서 부가 나온다"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백내장 때문에 그렇다"고 장난스레 답했으나 조혜련은 "얘가 찔찔이였다가 돈을 조금 벌었다. 여기 땅을 샀다"고 대신 박명수의 재산 현황을 전했고, 박명수는 "그런 얘기하지 마라"며 조혜련의 입을 막았다. 하지만 안문숙은 이미 박명수가 "재테크를 잘하는 걸로 안다"며 들은 소문이 있음을 드러냈다.

     

    결국 박명수는 조혜련의 "여기 위층이 얘네 집이다. 근데 올라가지는 못하고 지하에서만 생활한다"는 말에 "위층은 와이프 거다. 코로나19 때 여기서 15박 16일을 했다. 공동명의다. 보통 결혼하면 공동명의를 해주는 거더라"고 너스레 떨며 털어놓았다.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은 2018년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단독 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노래 저작권 수입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EDM이 해외 차트 20워권에 올라간 적이 있다며 "지난달 (저작권료가) 74만 원 들어왔다. 매달 50만 원에서 60만 원을 들어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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