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기축구회랑 운동하러 왔더니... 아수랑이네

 

 

 

지난 5일경기도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손흥민이 등장하자 수많은 인파들이 몰린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5일 저녁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등장한 김승규(왼쪽)와 손흥민의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5일 저녁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등장해 손흥민을 보기 위해 인파가 크게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소설네트워크(SNS)에는 손흥민과 국가대표 동료 김승구 골키퍼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선수 김승규 골키퍼와 함께 일반인 조기축구팀과 경기를 위해 오후 8시쯤에 수지체육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손흥민을 보기위해 순식간에 인파가 몰리면서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SNS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지면서 공원에는 평소보다 많은 약 2,000명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일부 시민들은 손흥민을 보려고 축구장 팬스를 올라가고 축구장에 난입을 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 당시 위험하다는 신고가 13건이나 접수되어 현장에 경찰이 약 30명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손흥민도 축구 경기에만 완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고한다. 사람들의 고성이 여기저기 터지고 경기장 난입 시도가 이어지면서 경기장 분위기가 가열되어 손흥민은 예정시간 보다 약 10분 일찍 경기를 종료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손흥민은 현장을 떠나기도 힘들었는데 SNS에서는손흥민이 많은 인파 속에 갇혀서 경찰의 통제를 받으며 축구장을 빠져나가는 영상들이 올라왔다.

 

SNS에서는 손흥민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이 위험해 보였다고도 하고, 손흥민이 인파에 깔리는 줄 알았다고 전하고있다.

 

손흥민은 비시즌을 맞아 국내에서 휴식과 훈련을 하면서 가끔 일반인 체육시설에 등장헤 화제를 모으고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일반인 조기축구 팀과 경기하는 모습이 화재가 되기도했다.

 

한편 손흥민은 다음 달 토트넘 프리시즌에 합류해 서울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스 시리즈'에 출연한다.

 

토트넘은 7월 31일 K리그 올스타 선수로 구성된 팀 K리그 올스타 선수로 구성된 팀K 리그, 8월 3일 김민제가 속한 바이에른 뭔헨과 각각 친선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