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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예슬이 약 한 달여에 달하는 신혼여행을 자랑하고 있다.

     

    7일 한예슬은 "야호! 신나게 시작해서 배멀미가 스멀스멀"이라며 호화로운 보트 위애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국적인 유럽의 해견가를 배경으로 한예슬은 환한 미소로 신혼여행을 즐겼다.

     

    안예슬은 "먹고 또 먹고.. 안되겠다 싶어 '잠시 내릴곳이 있을까요?' 육지다"라며 여행 도중 있는 에피소드도 생생하게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달 14일 "ON MY WAY TO HONEYMOON"이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남편과 함께 한국을 떠났다.

     

    이후 한예슬은 다음달인 이날 7일까지 25일 동안 신혼여행을 하면서 유럽 전역을 돌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한예슬의 채널 '한예슬 is'에는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담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예슬은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는 편"이라면서 3년 열애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을 거다.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인 거다. 난 이제 품절녀"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예전부터 사실 품절녀였다.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 적 없고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 부부라는 말은 닭살 돋긴 하다"라면서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내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남자친구를) 내 평생 동반자,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필요성을 못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라고 짚으며 다시금 "5월의 신부가 된다. 저는 공식적으로 유부녀"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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