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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리포트=정은비 기자] 최근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방송인 김종민이 미국으로 떠난다.

     

    19일 코요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코요태가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24일 애틀랜타, 27일 시애틀에서 ‘2024 미국 투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미국 투어는 코요태가 1998년 데뷔한 이후 26년 만에 처음 진행하는 공연이다.

     

    다양한 축제를 섭렵하며 Y2K와 레트로 열풍에 힘을 보탠 코요태는 이번 미국 투어에서 3인 3색 입담을 과시하며 ‘순정’, ‘실연’, ‘만남’, ‘우리의 꿈’ 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코요태 신지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가사가 적힌 사진을 올리며 ‘녹음실’이라는 문구를 써 팬들의 코요태 컴백을 추측하게 만들었다.

     

    또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은 최근 연애 근황을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종민은 MBC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전현무가 “종민이와 함께 아는 형이 있는데 그분에게 들었다 여자친구의 이름, 얼굴, 나이, 직업 다 이야기해서 알고 있다 오픈해라.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 같더라”라고 말하자 당황하면서도 “난 무조건 사랑은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실제로 이후 김종민은 허영지와 함께한 출연한 한 방송에서 “연애는 잘하고 있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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