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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영웅 채널 영상 캡처)
    (사진=임영웅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이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한 가운데, 나영석 PD 사단의 ‘삼시세끼’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월 28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tvN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삼시세끼’는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이나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만들어 먹는 유기농 라이프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선편, 어촌편, 고창편, 바다목장편, 산촌편 등이 방송됐다.

     

    4년 만에 돌아오는 ‘삼시세끼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동안 예능 출연이 거의 없었던 임영웅이 두 사람고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임영웅은 7월 중순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시세끼’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임영웅의 발언도 재조명 됐다. 지난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임영웅은 “입이 근질근질하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도록 하겠다. 앞으로 여러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 만날 수 있는 시간 많이 마련할 예정이다.

     

    저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한다.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시간 많이 마련할 거다. 여러분께 들려드릴 좋은 음악들 많이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자신의 어떤 모습, 어떤 음악을 보고 싶은지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한 임영웅은 “저도 많이 들어보고 좋은 음악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항상 여러분 기준으로 먼저 생각한다.

     

    여러분이 좋아하셨던 장르나 음악들, 접해보지 못했던 장르들. 여러분께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즐거워하는 모습, 여러분께 재미를 드릴 수 있는 모습들도 보여드리기 위해서 항상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여러분도 그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최근에 보여드린 ‘영웅의 삶’ 같은 무드들이 개인적으로 재밌었다. 제가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사는 모습을 여러분께 가까이 보여드리니까 여러분도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며 “주변 친구들 반응도 달랐다.

     

    ‘진짜 네 모습 보는 것 같아서 재밌더라. 팬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해줬다.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기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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