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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가 푸짐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운동이 주 6일 필요하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바프 촬영을 위한 체중 감량 이후 이전과 다르게 부은 얼굴이 아니라 날렵한 턱선을 드러내며 기상했다.

    박나래는 붓기 제로의 비주얼로 몸무게 체크부터 했다. 박나래는 바프 촬영 당시보다 900g 늘어 48kg대로 큰 변화 없이 체중을 유지 중이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시작 이후 하루도 안 뺴고 체중을 쟀다고 했다. 심지어 먹방 촬영을 하고도 쟀다고. 박나래는 먹방 촬영을 하고 오면 3kg이 찐다고 했다.

     

    박나래는 거울을 보면서 눈바디를 마치고는 헤어밴드를 착용하고는 기구를 이용해서 얼굴 관리를 했다.

    박나래는 "살 빼고 촛농이라는 소리를 안 들으려면 해야 한다"면서 정성껏 관리를 했다.

     

    허리가 32인치에서 25인치가 된 박나래는 드레스룸으로 들어가 기존 사이즈의 옷들을 정리했다.

     

    박나래는 아침을 먹기 위해 텃밭에서 수확한 각종 채소를 활용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요리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예전에는 음식을 휘황찬란하게 했지만 다이어트 음식은 간소하고 짧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나래는 가장 먼저 참외 샐러드를 만든 뒤 오이, 호밀빵, 수제 그릭 요거트로 훈제연어 차지키 호밀빵 샌드위치 2개를 만들었다.

     

    전현무는 박나래는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해놓고 샌드위치를 2개나 만들자 "난 저렇게 큰 호밀빵 처음 봤다"면서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박나래는 세 번째 요리로 루꼴라와 바질을 아몬드 분말, 쌀 튀김가루 반죽에 넣은 허브전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바질, 소금, 올리브유, 캐슈넛, 호박씨로 직접 바질페스토를 만들어서 네 번째 요리인 오트밀 바질죽까지 만들었다.

     

     

    박나래는 콤부차도 준비해 다이어트를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전현무와 코드쿤스트는 다이어트 식단이라기에는 뭔가 푸짐한 박나래의 아침상에 "이렇게 많아도 되는 거냐?", "어쩐지 살이 더 빠지지는 않더라"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허겁지겁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전현무가 "푸드파이터인 줄 알았다"고 하자 "이렇게 먹으면 살 뺄 수 있다. 대신 운동을 주 6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박나래는 잘 먹는가 싶었지만 배부름을 호소하며 다 먹지는 못했다. 코드쿤스트는 "뭘 남기는 걸 처음 보는 것 같다"면서 놀라워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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