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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장훈/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사진=조혜련/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사진=왼쪽부터 박나래, 조혜련, 서장훈/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이국주가 조혜련을 위한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이국주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둣가게로 덩치들과 의뢰인을 이끌었다. 대륙의 향기가 느껴지는 맛집에 덩치들은 "메뉴만 봐도 중화요리의 느낌이 물씬 난다"고 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제가 남편을 중국에서 만났다. 첫 만남이 떠오른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국주는 "여기는 만두 하나로만 웨이팅 3시간이 걸리는 중국식 만두 전문집이다. 군만두만 1년에 120만 개가 판매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시간 시간제한이 있는 맛집에 덩치들은 기대감을 드러냈고 가장 먼저 군만두를 시식했다. 시식 전에 조혜련은 이 집의 특제 소스를 맛보고 감탄했다. 흑식초와 중국식 고춧가루, 다진 마늘까지 더 해진 양념장은 이 집이 어느 정도의 맛집인지 기대감을 더했다.

     

    평소 만두를 좋아한다는 서장훈은 말 대신 곧바로 시식을 시작했다. 군만두를 먹는 그는 진실의 미간을 좁혔고 "진짜 군만두는 쩔어요"라며 "쩔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른 만둣집과는 다른 소롱포의 두껍지만 쫄깃한 만두피에도 합격점을 주며 서장훈은 "맛은 완벽하다. 쩐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돼지 귀 오이 무침에 대해 "너무 맛있다. 돼지 귀 역사상 이렇게 프레쉬할 수 있을까 싶다"고 최고의 맛 평가해 덩치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덩치들은 박나래가 소개한 황복어 집으로 갔다. 고급스러운 복어 코스를 먹은 이들은 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투표 결과 5대 3으로 이국주의 군만두 집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국주가 3연승을 달성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조혜련은 "그런데 왜 이국주만 자꾸 이겨요?"라며 "본인들도 맛집을 잘 골라봐라"고 덩치들을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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