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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국대급의 체력으로 조축계의 '득점왕',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을 자랑하는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뭉찬3' 리벤지 매치 승리후 회식을 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에는 '미공개 건행 안정환 감독이 쏜다! 뉴벤져스, 리턴즈 FC의 리얼한 회식 모습 대공개!'라는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JTBC Entertainment /영상캡처
     
     
    '조축계 최강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빅매치, 복수전에서 임영웅이 이끄는 리턴즈 FC는 어쩌다 뉴벤져스의 11대 11경기에서 월드클래스 안정황 감독도 인정한 향상된 축구 실력으로 팽팽한 접전 끝에 4대 0으로 리턴즈 FC가 승리를 차지했다. 

    긴장감 가득한 치열한 경기후 새벽 한시에 조축 회식 국룰인 국밥집에 모인 선수들에게 김남일 코치는 "감독님이 쏘는 거니까 고기 시켜 먹어 고기"라며 회식의 꽃 고기를 먹으라고 했고 안정환 감독 역시"먹고 싶은거 다 먹어라"라며 말했다.

     

     

     

    JTBC Entertainment /영상캡처
    JTBC Entertainment /영상캡처
    JTBC Entertainment /영상캡처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안정환 감독은 "나는 국밥이라고!"라고 말하자 뉴벤져스팀은 눈치껏 설렁탕으로 통일한다.
     
    이에 임영웅은 "꼬리로 통일 할게요"라며 리턴즈 FC는 꼬리곰탕으로 통일을 한다.

    안정환 감독은 가격을 확인하더니"야 우리도 가오가 있지 우리도 꼬리곰탕 먹어"라고 하자 선수들은 먹고 싶은 거 먹어도 되는 분위기를 감지하고 꼬리곰탕 받고 육회비빔밥 각자 한 그릇씩, 수육, 매운 갈비찜, 꼬리찜, 특 도가니탕 등 주문하며 높아져가는 회식비용 금액이 폭주한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김남일 코치는 임영웅을 먼저 챙기며 감독을 가운데 두고 사심 가득한 마음을 담아 임영웅에게 건넸지만 임영웅은 사양을 하며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훈훈한 분위기로 이끈다.

     

     

     

    JTBC Entertainment /영상캡처
    JTBC Entertainment /영상캡처
    JTBC Entertainment /영상캡처
     
     
     
    새벽까지 축구를 하고 온 선수들은 따뜻한 국물에 피로가 싹 가셨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
     
    안정환 감독은 "자 그러면 오늘 축구로 하나가 됐는데 서로 좀 친해지고 다음에 리벤지 매치 할거잖아"라며 리벤지 매치에 못을 박으며 임영웅에게 말했다.

    이어 안정환 감독은 리벤지 매치를 약속하며 건배를 제의하며 "어렵게 나와준 임영웅 구단주가 이겼으니까 건배사 하는 걸로!"라며 임영웅에게 승리팀 구단주의 건배사를 넘겼다.

    임영웅은 자리에 벌떡 일어나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는데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말보다 좋은 말이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 다치는 분 없이 끝나서 너무 좋고 다 같이 행복하게 운동해서 좋습니다. 자 고생 하셨습니다"라며 다같이 '건행'을 외치며 건배를 했다.

     

     

     

     

    JTBC Entertainment /영상캡처
     
     
    축구로 하나 된 뉴벤져스와 리턴즈 FC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자 안정환 감독은 쓰윽 일어나 카운터로 향했고, 리턴즈 FC 전종혁 골키퍼가 "감독님 결재하신다"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임영웅은 박수를 치며 "아 근대 아직 덜 시켰는데, 아직 덜 먹었는데"라고 말하며 장난기가 발동한다.
     
    안 감독은 귀엽게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시원하게 결재를 하자 양팀 선수들이 안정환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고, 약속대로 골든 벨을 울린 안정환 감독의 멋짐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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