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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장우영 기자]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구혜선, 추성훈, 진용진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 이하 ‘우아한 인생’)’에는 구혜선, 추성훈, 진용진까지 신선한 게스트 조합이 출격, 진실과 설정을 의심케 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는 최다니엘이 일일 추리 단원으로 합류한다.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규현을 대신해 전현무, 미미와 함께 스타들의 일상 추리에 도전하는 것. 최다니엘은 특유의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구혜선, 추성훈, 진용진의 독특한 삶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다. 먼저 관찰 예능 프로그램 경력자 전현무가 “너무 찐 리얼이야”라고 인정한 대학생 구혜선의 충격적인 하루가 펼쳐진다.

     

    특히 시험 기간인 구혜선은 집이 아닌 차에서 아침을 맞이하더니 세수는 쿨하게 물티슈로 해결하고, 면이 덜 익은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해 눈길을 끈다. 게다가 잠옷 위에 겉옷만 걸친 털털함 그 자체인 등교 패션을 뽐내 과연 진짜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포장마차 사장의 면모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추성훈의 포장마차에서는 기상천외한 이벤트가 진행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과 신보미레, 조진형, 김민철, 호주타잔이 응원차 방문한 가운데 조진형이 추성훈을 이기면 공짜 안주를 주는 허벅지 씨름에 도전한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더불어 진용진의 영상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미는 “그 어느 때보다 자극적이에요”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독립영화, 웹툰, 웹드라마, 쇼츠까지 다작 작가이자 연출가인 진용진은 아침에는 글을 쓰고 저녁에는 준비하는 작품을 위해 현장 조사를 하는 등 종일 콘텐츠 생각뿐이라고. 과연 진용진의 일과는 실제일지 기획된 콘셉트일지 주목된다.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은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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