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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남편의 외모를 자랑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2회에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랄랄에게 "얼굴 공개가 안 됐는데 소문에 의하면 이동욱을 닮았다더라"고 남편에 대해 얘기 꺼냈다.

     

    이에 홍석천이 먼저 나섰다. "제가 봤는데 약간 옛날 미남스타일"이라고. 이어 모자이크 처리된 남편 사진을 확인한 MC들은 "실루엣이 벌써 선이 굵네", "딱 보니까 남자답게 생겼네"라며 감탄했다.

     

    랄랄은 "진하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런 랄랄에게 김국진이 "약간 장민호 씨 스타일이냐"고 묻자 홍석천은 "장민호 씨 팬들에게 맞아죽을 수 있는데 장민호 씨가 잘생겼잖나. 장민호 씨보다 조금 더 잘생겼다"고 증언했다.

    랄랄은 "지나가며 '이동욱 씨 닮은 것 같아'라고 했는데 그것만 기사에 나갔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독자 약 136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 비연예인과의 결혼 및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앞서 랄랄은 남편이 나이 차이를 속이고 교제를 시작, 뒤늦게 사실을 고백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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