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쓰면 13만원 버는 정부 사업, 고향 사랑 기부제

 

고향사랑 기부제란?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10만 원 기부하고 13만 원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향도 반드시 내 고향일 필요는 없고 내가 사는 지역을 제외한 전국 어느 지역에 기부를 해도 가능한 제도라 놓치면 너무 아까운 제도이기에 때문에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 왜 하는 거죠?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합니다. 내 기부금이 지역주민과 공동체에 환원되는 것입니다. 고향과 기부자 모두 윈윈인 정부사업이랍니다.

 

 

기부자는 이런 혜택을 받아요.

● 혜택 ①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 포인트로 원하는 답례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꿀, 한우를 포함한 그 지역 특산물부터 지역화폐까지 선택지가 많아서 좋습니다.

   * 답례품 구경  

https://ilovegohyang.go.kr/main.html

 

● 혜택 ② 10만원 한도에서 100% 세액공제

 

 

얼마까지 기부가 가능할까요?

① 기부한도 :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같은 지역에 여러 번 기부 가능, 다른 지역에 복수 기부도 가능

 

② 답례품 : 기부금액의 30% 고향사랑e음(정부사이트) 포인트로 지급

 

③ 세액공제 : 10만원 이하 100%

                      10만 원 초과 16.5%

 

 

기부 방법 정말 간단해요

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② 회원가입 → 본인의 주민등록주소지 기입 → 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중 기부를 원하는 고향을 선택합니다.

 

꿀팁!
나에게 필요한 답례품을 먼저 고르고 해당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카드 또는 계좌이제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를 합니다.

 

④ 기부 후 기부금의 30%가 (고향사랑 e음) 포인트로 지급되면 해당 포인트로 답례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⑤ 세액공제는 근로소득자라면 자동으로 국세청에 등록이 되어 연말정산에 알아서 반영됩니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0% 공제받고, 3만 원의 포인트까지 생기니 13만 원 이득인 정부사업!!

기부하는 뿌듯함과 실질적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정부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