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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정은채와 미술작가 겸 방송인 김충재가 공개 열애에 돌입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연예계 새로운 커플 탄생을 알린 정은채와 김충재. 양측 소속사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의 채널에 '좋아요'를 누르며 마음을 숨기지 않았고, 곳곳에 흔적을 남기며 그들만의 '럽스타그램'을 꾸며왔던 바.
이처럼 서로에 푹 빠져 있는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먼저 김충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배우 에바 롱고리아를 좋아한다 밝혔다. 이를 두고 기안84가 "키가 크고 남미 여성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김충재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또 김충재는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요리 잘 하고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 이상형을 밝혔다.
정은채의 이상형은 어떨까. 정은채는 과거 JTBC '톡투유2'에 출연, 26년차 부부 관객을 보며 "내가 가야할 길이 아닌가 싶다. 뭔가 묵직하고 울림을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정은채, 김충재는 1986년 동갑내기 커플이다.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훈남 후배 작가로 주목 받으며 많은 사랑 받았다.
172cm 장신의 소유자인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태리 주연의 새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송 화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