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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반려견 전문 교육업체 보듬컴퍼니를 운영하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의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갑질 의혹'이 논란 중인 가운데 훈련비가 늦어지는 개에게는 밥도 주지 말라고 했다는 개 학대 주장도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한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라고 소개한 A씨가 강 씨의 갑질과 폭언 등을 다룬 기사에 댓글을 남겼다. A씨는 "(강씨는)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며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 (학대)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다.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봐라"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이..
방송 연애
2024. 5. 21.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