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 / 마이데일리 사진DB[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음주 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이 전 매니저의 돈을 갚지 않았다가 재판에서 패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창원지방법원은 김호중의 전 매니저 A씨가 김호중에게 22회에 걸쳐 1200여 만 원을 빌려준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A씨에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김호중의 무명 시절부터 그를 지원해왔으나, 김호중이 '미스터 트롯'에서 입상한 후 말도 없이 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며 소송을 냈다. A씨는 정산금을 뺀 2300여만 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김호중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대응했다. 그러나 법원은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A씨가 ..
방송 연애
2024. 5. 24.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