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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남편의 외도에 상처받은 사연자가 보살들에 고민을 털어놓는다.1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6회에서는 남편을 향한 상처와 그리움을 떨치고 싶은 30년 차 트로트 가수 사연자가 찾아온다. 이날 사연자는 "남편은 일류난봉꾼"이라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남편이 10년 전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그간 남편에게 받은 상처들로 '잘됐다' 싶은 마음이었지만, 어느 날 기타리스트인 딸이 작곡한 노래를 듣고 가족들 마음에 남은 상처와 그리움을 떨치고 싶다고 전한다. 이에 서장훈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궁금해한다. 사연자는 차분히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가족들로 인해 우울증까지 앓았..
방송 연애
2024. 5. 10.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