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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연합 정당을 꾸렸던 녹색정의당이 2개월 만에 각각 정의당과 녹색당으로 원대복귀했다. 총선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해 원외 정당 신세가 된 녹색정의당은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녹색정의당은 2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선거연합 정당 해산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에 따라 녹색정의당은 총선 이전처럼 각각 정의당과 녹색당이라는 별개의 정당으로 돌아갔다. 녹생정의당은 22 총선을 앞두고 기존 정의당과 녹생당이 선거연합정당 형태로 출범시킨 정당이다. 정의당이 녹색정의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녹색당 인사들을 합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김민정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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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