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 대원이 총으로 사살[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루마니아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하이킹을 하던 10대 여성이 갑자기 나타난 갈색곰의 습격으로 사망하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루마니아 부체지 산에서 남자 친구와 하이킹을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곰에게 살해 당한 마리아 다이애나(19). 사진=소셜미디어 '잼 프레스' 캡처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마리아 다이애나(19)는 남자 친구와 함께 루마니아 부체지 산에서 하이킹을 하던 중 산책 코스에 나타난 곰과 마주쳤다. 다이애나와 남자친구는 곰이 나타났을 당시 스푸모아사 폭포를 향해 급경사를 올라가고 있던 중이었다. 겁에 질린 다이애나는 휴대전화 응급전화 서비스를 이용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갈색곰이 응급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
이슈
2024. 7. 12.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