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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창에 밀양경찰서를 검색하면 오른쪽 상단에 '민중의 곰팡이'라는 비속어가 함께 뜬다./ 사진=구글캡쳐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밀양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한 유튜버가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차례로 공개하면서 포털사이트 구글에 '밀양경찰서'가 '민중의 곰팡이'로 검색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공개로 시작된 누리꾼들의 '밀양주의보'에 밀양지역민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구글 검색창에서 '밀양경찰서'를 검색하면 오른쪽 상단에 '밀양경찰서'(민중의 곰팡이)라는 안내가 뜬다. '민중의 곰팡이'란 '민중의 지팡이'를 비꼬아 만든 비속어로 경찰을 비판할때 주로 사용된다. 머니투데이의 단독 보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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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2.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