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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이탈리아 전설' 로베르토 바조(57)가 총 든 무장강도의 자택 침입으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B조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린 시간, 총 든 무장강도 5명이 바조의 자택을 쳐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바조는 몸싸움 중 총의 개머리판에 머리를 맞아 이마에 부상을 당했다"며 "강도들은 바조 식구를 가둬놓고 40분 동안 금품을 약탈했으며, 이후 도주했다"고 밝혔다. 불행 중 다행으로 바조의 신변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바조는 응급실로 즉시 이송돼 찢어진 이마를 꿰맸고, 현재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경악스러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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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1.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