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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고소' 박세리, 집은 경매로…父 서류 위조='3천억' 사업 위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부친 박준철 씨를 고소한 가운데, 박세리가 방송에서 공개한 집도 경매에 나온 근황이 화제다. 11일, 지난해 9월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박세리 부친에 대한 혐의를 인정,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고소인 조사가 조만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세리 측 변호인은 엑스포츠뉴스에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준철 씨를 고소한 것이 맞다"라며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달 초 새만금개발청은 민간 사업자에게서 사업계획서를 받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새만금개발청은 우선협상자로 선정..

방송 연애 2024. 6. 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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