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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부친 박준철 씨 고소 관련 기자회견(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대전 저택 경매 사건에 관해 입을 열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부친 박준철 씨 고소 관련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인 박세리와 법률대리인인 김경현 변호사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 11일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고,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박준철 씨가 국제골프학교 설립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위조 도장임을 알고 고소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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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8.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