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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육사오' 채널을 통해 박수홍 편 '칭찬지옥' 콘텐츠가 공개됐다. 박수홍은 "아직 얼려놓은 정자가 9마리가 있다. 아내는 계속 아이를 낳자는데 내가 요즘 힘들다. 계산해 봤는데 돈을 엄청 벌어야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요새 돈도 없잖아"라며 뼈를 찔렀고 박수홍은 "없어 보이는 거 싫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어쩔 수 없이 없어졌다. 내가 그 얘기를 누나에게 처음 했다"라며 친형과의 송사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을 촬영했을 당시, 박수홍이 박미선에게 속마음을 꺼내놓은 것이라고. 박수홍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기분이었다. 누나가 아무 말도 안 하고 날 안아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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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22일 이 씨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박수홍은 앞서 지난해 10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마포경찰서에 이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씨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비방과 관련한 내용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씨는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본인이 제보자임을 인정했다. 이에 박수홍 측은 김용호를 명예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