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몸에 좋은 배달 음식이 얼마나 될까?” 배달 음식은 고객이 조리 과정을 알기 어렵다. 배달업의 특성상 업주 입장에선 빠른 조리 시간이 곧 생명이다. 그러니 조미료나 나트륨이 많을 것이란 건 쉽게 유추해볼 수 있다. 실제 그럴까? 그렇다. 최근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 중 가정에서 배달·포장 음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나 10·20세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한국인의 주된 질병 원인 중 하나다.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거나 위암 등이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독자 제공]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8년 3274mg에서 작년 3074..
이슈
2024. 5. 30.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