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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용준의 아내인 박수진이 오래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배용준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17일 박수진이 소속돼있던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수진 씨와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다.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키이스트와는 오래 전 전속 계약이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수진은 슈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해왔다. 2015년 13세 연상의 배용준과 결혼해 2016년 10월 아들을, 2018년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용준이 설립한 키이스트 소속으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던 박수진의 마지막 방송 활동은 201..
방송 연애
2024. 4. 18.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