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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정형돈./사진=텐아시아DB스타들을 향한 수위 높은 악성 댓글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도 규제와 처벌은 턱없이 약하기 때문이다. '손가락 살인마'라고 불릴 정도로 악플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지만, 여러 조치에도 제대로 보호되지 않는 현실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근 방송인 정형돈은 자신의 가족을 향한 악플에 직접 입장을 전했다. 아내 한유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상의 댓글을 통해서다. 그는 "나는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내 몸과 마음이 안 좋다는 얘기들도 많더라. 하지만 오늘내일 하는 사람이 아니고, 몸도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며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한유라 유튜브이에 한유라 역시 "제가 하와이에서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는 100% 남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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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3.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