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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이 더미 담긴 北 풍선, 오후 9시께 한국외대 캠퍼스서 터져합참 “北, 1일부터 대남 오물풍선 600여개 살포” 1일 오후 9시께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교수연구동에서 북한이 살포한 풍선에 들어있었던 쓰레기 종이 더미가 나뒹굴고 있다. [한국외대 에브리타임 캡처][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캠퍼스에서도 북한이 살포한 대남 도발용 풍선이 터져 흩뿌려진 쓰레기 종이 등이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께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 캠퍼스 교수연구동에서 북한에서 살포한 풍선에서 흩뿌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 종이 등이 발견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군부대 및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을 했고, 일부는 군부대 회수, 나머지는 단순 오물(담배꽁초 등)로 판단해 구청에서 수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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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