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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정치·목표주가 높여 미래·하나·SK 이어 메리츠 목표가 10만원 대열 합류 증권가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10만 전자설'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반도체와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실적 추정치를 줄줄이 올렸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조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도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삼성전자 목표가를 10만원 이상 제시한 곳은 미래에셋(10만5000원), 하나(10만원), SK(10만원)에 이어 메리츠가 네번째다. 반도체 부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고대역폭 메모리..
경제
2024. 3. 1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