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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카데미 경기 영상 속 욕설·고성·발길질도 오가코치진, 올 초 日서 치러진 경기 내내 선수들에 고함손 "학대의도 아니고 피해아동과 무관···시대맞는 방식 찾겠다"[서울경제]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실제 경기에서 욕설을 비롯해 폭언, 비하 발언 등이 나왔던 사실이 확인됐다. 손웅정 감독 등을 옹호하며 폭언이나 학대 등은 없었다는 주장과는 상반된 정황이다. 다만 아동학대 피해 아동은 해당 경기를 뛰지는 않고 동행은 했던 상황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아카데미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확인한 결과 손 감독 등 코치진의 욕설과 고성, 질책 등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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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6.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