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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신화에 가려진채, 애들 폭력 참았을 것" 시민단체 비판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 출판사가 주관한 작가사인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 시민단체들은 1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손웅정 감독 등 아동학대 논란이 불거진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을 향해 “인권 감수성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스포츠인권연구소, 체육시민연대는 “스포츠계 폭력 종식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고, 인권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가 만들어졌지만 이런 사건이 또 벌어졌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카데미 지도자들은 해명문을 통해 코치와 선수 간 선착순 달리기에 늦으면 한 대 맞기로 합의한 거라 주장하는 한편,..

스포츠 2024. 7. 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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