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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승리 후 '그라운드 꼬마 난입자'와 친교의 시간까지 가졌다." 미국 폭스스포츠가 31일(한국시각) 루턴타운전 역전골로 토트넘을 구한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난입한 꼬마팬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 아래 이런 댓글을 달았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31일 자정(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타운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휘슬 2분 만에 타이트 총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총이 자책골을 기록한 후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캡틴 손흥민의 결승골이 눈부셨다. 역습의 시작점도 마무리도 손흥민이었다. 폭풍질주 후 왼쪽 측면 베르너에게 날선 패스를 건넸고 베르너의 문전 크로스를 브레넌 존슨이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다시 건넨 것을 지체없이 밀어넣..
스포츠
2024. 3. 31.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