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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손흥민과 이강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황진환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끝까지 후배를 챙겼다. 아시안컵 4강 탈락 후 불어닥친 이른바 '탁구 게이트'. 하지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사과했고, 손흥민도 너그럽게 사과를 받아줬다. 이후 대표팀 발탁 여부 등으로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도 손흥민은 이강인을 품었다. 손흥민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3차전 태국과 홈 경기에서 1대1로 비긴 뒤 다시 한 번 이강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워낙 잘하는 선수이고, 재능도 많은 선수"라면서 "강인 선수가 교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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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2.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