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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보람, 하늘에서 부모님과 함께하길" 먹먹한 가정사, 이어지는 추모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박보람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도 먹먹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12일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가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 간 후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인들은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자 그를 확인했고, 곧바로 119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인들은 박보람에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11시 17분 쯤 사망했다. 향년 30세. 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

방송 연애 2024. 4. 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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