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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 [사진출처=스타투데이]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온라인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유명인들이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정부와 플랫폼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는 강사 김미경씨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방송인 송은이와 황현희, 한상준 법무법인 대건 변호사가 참석했다. 유재석 비롯한 연예계 및 학계의 유명 인사 137명도 성명서를 통해 동참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퍼진 유명인 사칭 사기범죄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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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2.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