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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종말의 바보'로 대중을 마주해 화제다. 지난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전편이 전세계에 공개됐다. 애초에 2023년 공개 예정으로 제작된 콘텐츠지만, 그에 앞서 불거진 주연배우 유아인의 마약 논란으로 인해 공개가 잠정 보류된 바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주요 인물을 연기한 배우의 논란에도 공개를 결정했고 그 덕에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백지원, 김여진, 김강훈, 빅혁권 등 다양한 배우들과 스태프의 노력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유아인 리스크'를 모두 지울 수는 없었다. '종말의 바보'는 공개 직후부터 신선한 디스토피아 소재 외로도 유아인의 분량, 그의 연기력, 복귀에 ..
방송 연애
2024. 5. 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