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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사이트 개설·마약…범죄 저지르는 외국인 유학생기획 입국 후 불법체류자로 전락유학생 모집에 브로커까지 개입대학, 사설탐정 동원까지…관리 역부족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뱅크외국인이 유학비자를 받아 입국한 뒤 학업 대신 도박과 마약 등의 범죄를 벌이다 검거되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입국한 유학생이 학교를 떠나 돈벌이에 나서는 등 대학이 불법체류 통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생 수 감소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지방대가 앞다퉈 유학생 유치에 나선 가운데 정작 학생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하는 유학생 강원경찰청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사기 등 혐의로 강원도 원주시의 한 대학 유학생인 20대 중국인 남성 2명을 쫓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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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