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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재현 기자= 황선홍호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는 손흥민이 1달 전 이강인과 갈등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3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아시안컵 이후 처음이다. 소집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팬들을 만날 생각에 기쁘다. 어제 다 합류해서 분위기를 이야기 하지 못한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고, 해야 하는 것들이 남아 있다.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이강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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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0.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