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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에 대해 "십중팔구(성공 확률 최대 20%) 실패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영일만 일대 심해 탐사 사업이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막판대역전 외치며 수천 억 쏟아붇고 결국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고 했다. 해당 보도는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가 지난 2007년부터 영일만 일대 지역인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을 탐사해왔지만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1월부터 관련 사업을 철수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
정치
2024. 6. 6.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