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차림의 한 남성지하철에 앉아 옆자리 승객에 기대 잠이 들었습니다.혹여나 떨어뜨릴라 가방과 휴대전화는 꼭 쥐고 있는데요.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입니다.어젯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하철 목격담입니다.어제 오후 해병대 전 수사단장 공판 전 기자회견 참석 옷차림 그대롭니다.네티즌들은 "옆자리 분 당황했겠다", "국회의원이 저러고 자는 게 웃기네" 라는 반응과 함께 "종착지 머리에 붙이고 자라"며 내릴 역 지나치는 건 아닐지 걱정했습니다.이준석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시절에도 지하철, 따릉이 등을 타고 국회로 출퇴근 했습니다.이 의원실 관계자는 예나 지금이나 의원실 차량, 전담 수행 인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그러다보니 지하철역에서 인터뷰하기도 부지기수.--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저는 만약에 지금 여권이 개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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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왼쪽)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을 국무총리로 추천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평가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0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서 진행자가 대통령에게 누구를 국무총리고 추천하고 싶은지 묻자 “저는 홍준표”라며 “(윤 대통령이) 살고 싶으면 홍준표”라고 강조했다. 여대야소, 특검 정국 등 윤 대통령 앞에 펼쳐진 장애물을 뚫고 나가려면 홍준표 카드만큼 좋은 선택지는 없다는 말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에 대해선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그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나올 것 같지 않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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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 조율 없는 영수회담 소식에李 “尹과는 의제 설정하고 만나야”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전 의제 조율 없이 회담하기로 한 데 대해 “그렇게 만나면 될 것도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협의나 대화를 할 때는 의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만나야 한다고 범야권에 이야기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범야권 내에서 영수회담 놓고도 ‘채상병 특검’에 대한 적극성이 좀 떨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며 “채상병 특검 문제는 실제로 조속히 진행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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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나라 살림 적자가 약 87조원으로 발표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전 몇 개월간 민생토론회를 하며 얘기했던 수많은 공약을 어떤 돈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인지에 관해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선거 끝난 뒤 바로 엄청난 적자 규모를 예상대로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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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공영운 후보 라디오 출연해 해명 이준석 후보 페이스북에 글 올려 반박 [서울경제] 4·10 총선 경기도 화성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준석(왼쪽) 개혁신당 대표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제대변인. 연합뉴스 군 복무 중이던 자녀에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직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주택을 증여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의 ‘아빠 찬스’ 논란을 두고 경기도 화성을 선거구에 후보로 출마해 경쟁하게 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공 후보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법적으로 문제없고 세금도 다 냈다”고 해명하면서 “(유권자에게) 불편한 마음을 끼친 것에 대해 송구하다”고 몸을 낮췄다. 그러자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해명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