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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이진숙, 법인카드로 1억4000만 원 규모 로비"

여당 위원들 "'이진숙 청문회' 사흘째, 유례 없는 '정치적 사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 셋째 날, 야당 위원들은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집중 추궁한 반면 여당 위원들은 청문회가 하루 더 연장된 데 대한 문제제기를 했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법인카드를 가지고 1억 4000만 원, 집중적으로 MBC 사장 임명권을 갖고 있는 방문진 이사들에게 로비했다"며 "선물 이상의 것을 제공하고, 1인당 30만 원 이상하는 서민들은 꿈도 못 꾸는 고급 초밥집(오마카세)에서 흥청망청 법인카드를 유용한 것이 바로 공적 마인드가 없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전날 MBC 핵심 간부에게..

이슈 2024. 7. 26. 17:35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이진숙, 과거 MBC 워싱턴 특파원 당시 반포동 아파트로 전입 신고이정헌 "부적격 인정하고 즉각 사퇴해야…인청서 면밀히 따질것"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가 8일 오전 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MBC 워싱턴 특파원 재직 당시 딸의 중학교 배정을 위해 2008년 '위장 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06~2009년 MBC 워싱턴 특파원으로 부임해 미국에 거주하던 당시 2008년 10월2일 남편-자녀와 함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로 전입 신고를 했다. 당시 이 후보..

이슈 2024. 7. 16. 21:45
MBC 선배 정동영 "이진숙에 묻고 싶다 '어떻게 극우가 됐나?''

"이진숙, MBC 장악 의지 밝혀…언론인 제대로 못했다"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방송이 공기가 아니라 흉기"라는 말은 "문화방송(MBC) 장악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인사청문회에서 '어떻게 해서 극우가 됐냐, 당신은?"하고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11일 KBS라디오 에 출연해 "공영방송 개혁이 아니라 MBC 장악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이 후보자는 노조 활동을 했던 기자다. 단식 투쟁도 했던 그런 걸 기억하는데, MBC 노조원으로서. MBC 노조는 월급 올려달라는 복지 투쟁하는 노조가 아니라 '공정 방송하겠다'는 '방송 독립'을 주창했던 노조다. 지금도 마찬가지다"라며 "'공정 방송'이 MBC 노조의 본질인데, (이 후보자는)..

정치 2024. 7. 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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