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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에 반발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한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민전 의원(좌)과 최수진 의원(우)이 졸고 있는 모습. [유튜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한 가운데, 졸고 있는 모습을 보여 질타를 받은 국민의힘 최수진·김민전 의원이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며 사과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같은 당 인요한 의원은 "언론이 야단을 맞아야 한다"고 두둔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요한 의원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인 의원은 의원들의 조는 모습을 보도한 언론을 두고 "사람이 어떻게 졸음을 참느냐"며 "언론이 야단 맞아야 한다..
정치
2024. 7. 6.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