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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업계 사면초가… ‘사는 사람도 없고 원자재가도 떨어지고’

전기차 판매는 지지부진비싸게 산 리튬, 싸게 팔아 손해 겹쳐 (LG에너지솔루션 제공)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일시적 수요 둔화(캐즘)와 리튬 가격 하락 ‘이중고’로 실적 개선이 어려워지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약 37% 하락한 2859억원으로 집계됐다. SK온은 올해 1분기 331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는데 2분기에도 2000억원대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SDI 역시 전년 동기보다 15% 줄어든 3800억원으로 조사됐다. 배터리 업계 수익성이 나빠진 주된 이유는 전기차 판매 증가율이 급격히 꺾였기 때문이다. 2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 총 판매 ..

경제 2024. 6. 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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